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니스터 가문 (문단 편집) == 드라마 [[왕좌의 게임(드라마)|왕좌의 게임]] ==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얘기지만 몇 년 전에 캐스털리 록의 마지막 금광이 고갈되었다는 대사가 나온다. 물론 원작에서는 전혀 아니다. [[토멘 바라테온]]이 자살을 하자 모친인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왕위에 오르고[* 결혼하였으나 바라테온 이름을 더 이상 쓰지 않음.], 이로써 직접 왕가가 된다. 마르텔 가문과는 앙숙지간이고, 사돈을 맺어 동맹이 되었던 [[티렐 가문]]까지 확실히 적으로 돌려버린 데다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왕위를 되찾느다고 건너오는 상황이다. 세르세이가 작은 아버지 케반과 사촌 남동생 란셀을 폭사시킨 탓에 라니스터 가문의 적통은 제이미밖에 남지 않았다.[* 원래는 킹스가드였으므로 가문을 이어받을 수 없지만, 토멘에게 파문당하고 세르세이에 의해 최고군사령관에 올랐다. 차남인 티리온의 경우 제이미가 킹스가드였을 때만 해도 타이윈에게 자신의 상속권을 주장하며 캐스털리 록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자기 손으로 아버지인 타이윈을 죽인 데다 이제 형인 제이미도 킹스가드에서 물러난 상태이다. 거기다 라니스터 가문과 적으로 마주하게 될 대너리스의 편으로 가 있는 지라.. 다만 시즌 2에서 타이윈이 하렌홀에서 회의를 할때 등장한 라니스터 가문 사람들이 더 있고, 한명은 타이윈한테 불평했다가 라니스포트로 강제 귀가 조치당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가문 자체가 멸문당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허나 티리온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상속권이 없는것도 아니다, 오히려 어쩌면 전직 킹스가드인 제이미나 여자인 세르세이보다 높을 수도 있다. 또한 세르세이도 삼촌이랑 사촌을 죽였기에 왕좌의 게임 세계관에서는 친족살해자도 아주 너그러운 취급을 해주는것 같다. 물론 라니스터 가문의 다른 사람들이 티리온의 상속권을 인정해주느냐는 별개의 얘기로 아무래도 영주이자 아버지인 타이윈을 죽인 것이 영향을 주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거기에 예언까지 겹쳐보면 이 왕가는 1대 만에 망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시즌 7 1화에서도 세르세이 입으로 그녀가 다스리는 것은 칠왕국이 아니라 사실상 삼왕국이라고 한다(...) 아마 라니스터와 유력가들을 모조리 잃고 쩌리가 된 스톰랜드와 리버랜드를 뜻하는 삼왕국으로 추정(...)][* 세르세이가 말한 것이 아니다. 세르세이는 칠왕국이라고 주장하나 제이미가 삼왕국이라고 반박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예상되는 일이 뒤집히는 것]]이 다반사인 원작의 특성도 있고, 라니스터 가문이 세르세이의 광기 아래에 망할 것처럼 보이기는 해도, 지금까지 라니스터 가문은 모든 도전을 물리치고 꿋꿋이 서있는(재건되고 있는 스타크, 영주가 어려서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아린, 존재감이 약한 그레이조이 가문을 제외한다면) '''유일한''' 대가문이다. 스타니스/렌리 바라테온 형제의 견제와 침공, 롭 스타크와의 전쟁 등 왕좌를 둘러싼 투쟁을 '''동시에''' 승리고 이끌었으며, (물론 롭 스타크와 바라테온 형제들이 서로 뻘짓을 해서 자멸한 것도 있다.) 현재로는 핏줄이 거의 끊겼다가 겨우 살아남은 타르가르옌 가문만이 왕위 정통성을 따지며[* 라니스터는 로버트 바라테온과 사돈을 맺으며 이미 절반 정도 왕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로버트가 맹주로 있던 킹스랜딩의 바라테온 가문의 문장에는 라니스터의 사자가 명확히 그려져 있다.][* 허나 그것은 두 대가문의 연합을 상징하는 것이지, 라니스터 가문이 왕족이 되는 것도 아니다.]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중에 살육과 권모술수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라니스터 가문의 능력은 빛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또한 이것도, 작가들이 거의 세르세이를 메리 수급으로 버프한 것도 있다) 또한, 유론 그레이조이, 강철은행 등과 연합을 통해 전투력을 강화하는 것 또한 라니스터 가문의 능력과 경험의 산물이다. 허나 이것도 하나의 세르세이의 과대평과 환상일 뿐이다. 지금 라니스터 가문은 갈기갈기 찢어졌고, 단 한번의 전투에 군대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심지어 유일하게 자신을 진정으로 믿었고, 군대의 총사령관인 제이미도 떠나 버렸다. 유론은 언제든지 배신해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이며,[* 애초에 유론이 세르세이와 손잡은 것도 어디까지나 이해타산적인 이유에서 손잡은 것에 불과하다. 세르세이를 통수치는게 더 수지에 맞다면 유론은 얼마든지 그녀를 배신하고 자기 몫만 챙기려들 가능성이 높다.] 탈리 가문 부자의 죽음으로 기껏 되찾은 남부도 잃게 되었으며, 유일히 남아있는 지역은 자기 영토인 서부와 킹스랜딩이다. 스타니스가 얘기했던대로 용병은 믿을 수 없는 존재이고, 대너리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들을 들여 보낸다는 비판을 받고 오히려 영주들이 대너리스를 지지할 수도 있다. 즉 세르세이는 말 그대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지만 언젠가 무너지는 카드집 안에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아래는 시즌 7에서의 라니스터 왕가의 행적을 요약한 것이다. * 4화에서 티렐 가문의 본진인 [[하이가든]]을 정복하고 [[올레나 티렐]]을 죽임으로써 티렐 가문 본가를 멸족시킨 뒤 킹스랜딩으로 귀환하던 도중 대너리스의 드로곤과 도트라키에게 공격당해 주력부대에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 5화에서 대너리스에게 패배하여 사로잡힌 라니스터 군사들은 드로곤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목격하고 대너리스에게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티렐가에서 약탈해온 황금을 킹스랜딩으로 무사히 보냄으로써 강철은행에 진 빚을 한 번 모두 갚고 난 뒤 향후 왕위 쟁탈전에서 강철은행의 확고한 지원을 약속받는다.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가 다시 한 번 [[제이미 라니스터|제이미]]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라니스터 가문의 후계자가 생긴다.[* 근데 후계자가 생겨봤자 무너지는 모래성 위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라니스터 가문에서 이 후계자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주요 병력들이 다 떠난다 치면 그나마 믿을만한 대들보가 되어줄 재력(라니스터의 금광)조차도 '''금이 고갈되어서 더 이상 답이 없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사방팔방엔 적들 뿐이니 태어난다 쳐도 매우 고된 인생을 살 것으로 추측된다. 또 [[개구리 매기]]의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들|왕은 여섯 하고도 열]](= 16명의 아이), [[조프리 바라테온|너]][[미르셀라 바라테온|는]] [[토멘 바라테온|셋]](= 3명의 아이)''' 라는 예언 구절이 여기서도 맞아떨어질 경우 '''[[유산(의학)|4번째 아이는 생겼다고 쳐도 태어날 수 없기에 예언에서 논외상태가 되었다]]'''라는 상황가정도 가능해진다(...)] * 7화에서 라니스터 군대는 대너리스-존 스노우와 연합해 백귀와의 전쟁을 위해 북진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여왕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변덕으로 그 계획은 좌절되고, 이에 실망한 총사령관 [[제이미 라니스터]]는 홀로 킹스랜딩을 떠난다. 시즌 8 5화에서는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가 킹스랜딩 전투에서 무너지는 레드킵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 드라마상에서 라니스터 가문의 주요 등장인물은 [[티리온 라니스터]]밖에 남지 않았다. ~~그렇게 티리온은 웨스테로스의 최장신 라니스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